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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 자연보호협의회, 가시박 제거하고 환경정비
사회복지

호계면 자연보호협의회, 가시박 제거하고 환경정비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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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 자연보호협의회, 가시박 제거하고 환경정비
호계면 자연보호협의회, 가시박 제거하고 환경정비

문경시 호계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명순)24, 호계면 가도리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시박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생활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비를 병행하며 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가시박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다른 식물의 생장을 방해해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외래종으로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인 제거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 내 환경정화, 생태계보호, 자연사랑실천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김명순 회장은 가시박은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위험요소이므로 지속적인 제거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호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하신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호계면에서도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자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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