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흥덕종합사회복지관, AI콜로 주말까지 촘촘한 노인 돌봄

문경시 흥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윤)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AI콜(인공지능 전화)을 활용한 주말 안부 확인 서비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안전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6월 초부터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AI콜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외출 자제, 냉방기기 적절한 사용 등 생활 속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특히 AI콜에 대한 어르신들의 거부감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 시작 전부터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대상자를 찾아 AI콜 운영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발신번호를 복지관 사무실 전화번호로 휴대전화에 미리 저장하도록 안내해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AI 안부 확인 서비스는 평일 생활지원사의 방문·전화 돌봄을 보완해 주말에도 공백 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폭염이 장기화 되는 여름철에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이상을 조기에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은 AI콜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경우 추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다시 확인하는 등 AI 기술과 사람 중심의 돌봄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윤 관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주말에도 빈틈없는 안부 확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생활지원사의 세심한 돌봄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