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출범…지역 전문가 54명 위촉
신윤교 의장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에 힘 보탤 것”

문경시의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문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사업을 발굴할 ‘제11기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는 15일 문경시의회 뒤편 2층 회의실에서 김학홍 문경시장과 서정식 문경시의회 의장,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11기 협의회는 농업·산업자원·교육체육·문화관광·복지 등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5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김학홍 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다.
이날 출범식은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전체 회의와 분과위원회 토의, 위촉장 수여, 개회사와 축사, 문경시 주요 현안 및 중점 과제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 선출에서는 신윤교 건우개발 대표가 의장에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에는 고상범 전 문경시의원이 선임됐다.
5개 분과위원장에는 △농업분과 권순욱 영순농협장 △산업자원분과 김재식 숲 대표 △교육체육분과 김진태 전 문경여고 교장 △문화관광분과 김선식 관음요 대표 △복지분과 김태용 문경대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각 분과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10여 명의 위원이 참여해 문경시의 주요 현안과 발전 과제를 분야별로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발굴하게 된다.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30조 제1항과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운영된다.
주요 기능은 지역발전 계획 수립에 관한 정책 자문 및 협의를 비롯해 △문경시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지역 간 연계·협력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지역 현안 과제 공동 대응을 위한 협의·조정 △그 밖의 지역발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등이다.
특히 제11기 협의회는 단순한 자문 기구 역할에 머물지 않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경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는 연 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지역 현안이나 정책 자문 등이 필요한 경우 의장이 임시회의를 소집할 수 있다. 사무국은 문경시 시청1길 16 모전회관에 두고 운영한다.
신윤교 의장은 “제11기 지역발전협의회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고 문경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등 문경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제11기 지역발전협의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문경 발전의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협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문경, 힘찬 문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기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는 앞으로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분야별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간 연계·협력, 문경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자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