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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산양면장, 폭염특보 확대에 따라 경로당 찾아 안부 확인
인물동정

구자균 산양면장, 폭염특보 확대에 따라 경로당 찾아 안부 확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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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산양면장, 폭염특보 확대에 따라 경로당 찾아 안부 확인
구자균 산양면장, 폭염특보 확대에 따라 경로당 찾아 안부 확인

구자균 문경시 산양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29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등 폭염 저감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는 31℃에서 38℃에 달하는 등 심각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양면은 경로당의 냉방기 가동 상태, 환기 여부 등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 과부하나 누전 등으로 화재 위험도 높아지는 상황이라, 화재 예방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자균 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마을 경로당 등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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