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청소년들, 영강체육공원서 땀 흘리며 우정 쌓아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 13일 문경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6년 경북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체육대회’에 참가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뛰고 웃으며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북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경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37명과 봉사동아리 ‘나누리’ 소속 봉사자 13명 등 총 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기관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운동장 곳곳을 웃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채웠다.
특히 지역을 넘어 만난 또래 친구들과 팀을 이뤄 협동게임과 체육활동을 펼치면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문경을 찾은 다른 지역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관광자원과 우수한 체육시설을 소개하며 작은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서옥자 문경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지역의 또래들과 교류하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학습과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현재 2026년 참여 청소년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정원은 40명이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