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사
산북면, ‘세계 친절의 날’ 맞아 관변단체장 간담회 개최
이민숙 기자
입력

문경시 산북면(면장 김우근)은 지난 13일 ‘세계 친절의 날’을 맞아 관변단체장들과의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과 올해 초 열린 ‘산북면 주민과의 간담회’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각 단체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세계 친절의 날’을 기념해 입동을 지나 겨울의 문턱에 접어들며 마음까지 차가워지기 쉬운 때에, 이웃에게 미소로 시작하는 친절(Kind)로 마음(Heart)의 온도를 높이자는 취지의 ‘친절하트(Kind by Heart)’ 캠페인을 전개하며 ‘미소로 이어지는 친절’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했다.
김우근 면장은 “오늘은 세계 친절의 날인만큼, 서로를 배려하고 웃음으로 소통하는 마음이 지역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친절과 신뢰를 바탕으로 면정과 지역사회가 관변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밴드
URL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