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제7회 문경전국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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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문경시에서는 ‘제7회 문경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25일 일요일 문경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산악연맹과 문경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남녀 각각 300명이 출전해 고등부, 중학부, 초등부 고학년, 초등부 저학년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오전에 남녀 예선이 열리고 오후에는 남녀 결승이 펼쳐진다.
25일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도의원, 시의원, 김규영 경상북도산악연맹 회장, 권영규 문경시산악연맹 회장,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등 대회 관계자와 전국 클라이밍 동호인 선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쟁보다는 청소년들의 ‘화합’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이 우정과 추억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저변 확대를 꾀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인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우고 값진 경험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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