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산북면 이장자치회, 7월 정기회의 개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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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북면 이장자치회(회장 황영우)는 9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우근 산북면장이 1일자로 부임한 후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면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마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안내 ▷제헌절 태극기 달기 운동 ▷문경 돌리네습지 탐방센터 준공식 홍보 ▷재산세 납부 홍보 등 행정 전반에 관한 주요 사항이 전달됐으며, ▷경로당 전기 안전 점검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 안내 ▷오미자 재배 기술 교육 및 벼 돌발 해충 방제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도 공유했다.
또한 면민의 삶 속에 친절한 행정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이장들과 직원들이 함께 ‘친절 퍼포먼스’를 갖고, ‘작은 인사 한마디로 따뜻한 산북을 만들자’는 뜻을 함께 했다.
김우근 산북면장은 “앞으로 면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고,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각 마을에서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황영우 회장은 “면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각 마을 이장들도 지역 발전과 안전, 그리고 더 친절한 행정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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