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동로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만족도 높아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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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동로면(면장 송영복)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서 접수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한 주간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실시해 노인, 장애인 등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동로면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곳에 각 마을 담당 공무원이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서를 받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틀 동안 진행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 접수를 통해 전체 대상자 1860여 명 중 950명의 신청서를 받아 사전에 혼란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편리도 해결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생달2리(이장 장성) 마을 주민들은 “바쁜 농사철에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번 행정 서비스를 통해 소비쿠폰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송영복 동로면장은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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