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남원시 바르게, 자매결연 교류행사 개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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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질서, 화합을 실천하고, 영호남 화합에도 앞장서자’며 손을 맞잡은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와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회장 송세한)는 17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일원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두 협의회는 지난 2019년 지역 갈등 해소와 영호남 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운동에 동참하고자 자매결연했으며, 양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행사는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영강보행교, 쌍용양회, 진남역 철로자전거 등 문경의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두 도시의 지역 특산물을 서로 교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손국선 문경시협의회장은 “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문경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문경시와 남원시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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