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교육지원청, 초등 3학년 대상 문경 역사 탐방 운영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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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초등 3학년 대상 문경 역사 탐방 운영
문경교육지원청, 초등 3학년 대상 문경 역사 탐방 운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지난달 20일 신기, 영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출사동이 내 고장 문경 역사 탐방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문경시의 후원을 받아 13일까지 문경시 관내 8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경 지역의 대표적 역사 현장과 문화 공간인 석탄박물관, 견훤 유적지, 박열의사기념관 등 다양한 현장을 중심으로 방문해 문경의 자연·역사적 특징과 산업 발전 과정을 이해하도록 기획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초등 3학년 대상 문경 역사 탐방 운영
문경교육지원청, 초등 3학년 대상 문경 역사 탐방 운영

전문 해설사와 함께 유적지 현장 학습, 지역 특성 이해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문경의 자연환경과 산업사, 문화유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한 것이다.

 

유진선 교육장은 문경은 아름다운 자연과 깊은 역사를 지닌 고장으로,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지역 정체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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