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산타원정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 선물

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혜동, 민간위원장 이종호)는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산타클로스가 돼 동성초등학교와 마성어린이집을 찾아38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사회의 꿈나무들인 초등학생, 영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날 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세트, 학용품, 칫솔살균기 등 사랑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종호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산타원정대에 참여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 꾸러미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풍요로운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혜동 공공위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은 마성면의 활기찬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