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중앙시장 친절 캠페인 전개

문경시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성임)는 지난 1일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한연우)와 함께 ‘다 함께 친절한 문경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폭염으로 지친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을 위해 스마일 부채 1,000개를 제작·배부하며, 무더위를 이기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미소와 친절의 의미를 전했다.

올해 여름은 9월이 되어도 폭염이 계속되면서 상인들과 방문객 모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점촌2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절하고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위 속에서도 웃음을 나누는 중앙시장’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연우 중앙시장 상인회 회장은 “무덥고 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며, 시장을 찾는 모든 분께 따뜻한 미소와 인사를 전해 친절한 중앙시장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성임 점촌2동장은 “막바지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중앙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