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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향군인회, 전적지 순례
사회복지

문경시재향군인회, 전적지 순례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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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향군인회, 전적지 순례
문경시재향군인회, 전적지 순례

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 김종옥) 이사, 여성회원, 읍면동 남녀회장단은 7, 올해 전반기 전적지 순례로 제천과 단양지역을 다녀왔다.

 

예로부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인 제천시 박달재를 넘어 의림지, 단양지역을 답사한 것이다. 

문경시재향군인회, 전적지 순례
문경시재향군인회, 전적지 순례

박달재는 거란군과 몽골군을 격퇴한 전적지이자, 항일 의병전과 6.25전쟁 때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또한 문경출신 불멸의 의병대장인 운강 이강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제천시 금성면과 단양군 대강면 일대를 둘러보았다. 

문경시재향군인회, 전적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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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 주변의 제천과 단양지역의 명소들을 관람했다.

 

제천 의림지 충혼탑에서는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묵념의 예를 올리고 애도했으며, 선배 전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종옥 회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고귀한 순국선열의 애국과 희생정신을 잊어서는 절대로 평화를 누릴 수 없고, 전쟁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도발에도 적극 대응하여 다시는 이러한 만행을 일으키지 못하게 안보역량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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