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점촌5동, 희망2026 나눔캠페인 현장모금 참여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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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5동(동장 정연종)은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현장 모금 행사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를 확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점촌5동 새마을회 50만 원, 모전농악단 모전들소리보존회 30만 원 등 여러 단체와 시민들이 정성을 모아 총 200여 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한 시민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표현할 방법을 몰랐는데 적은 금액이지만 이렇게나마 저의 마음이 전달돼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정연종 점촌5동장은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누군가의 겨울을 지켜주는 큰 힘이 된다”며 “오늘 보여주신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작이 될 것이라 믿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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