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문경 동로면 주택 화재, 인명 피해 없이 완전 진화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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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충북소방본부 공동 대응… 산불 확산 우려 조기 차단

충북 단양군과 인접한 문경시 동로면 한 주택에서 한밤중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다.
문경소방서(서장 신봉석)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7분경 문경시 동로면 소재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문경소방서는 즉시 소방력을 현장에 투입하는 한편, 지리적으로 인접한 충북소방본부와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해 초기 연소 확대 차단에 나섰다.
이날 진화 작업에는 소방대원 등 인력 34명과 소방장비 17대가 투입됐으며, 신속한 화재 진압 활동을 펼친 결과 신고 접수 30여 분 만인 오전 0시 44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내부 잔불 확인과 안전 조치를 이어간 끝에 오전 3시 53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특히 화재 발생 지역 주변으로 산림이 인접해 있어 자칫 산불 등 대형 피해로 번질 우려가 있었으나, 문경소방서와 충북소방본부의 긴밀한 협력과 초기 대응으로 추가 피해를 막았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신봉석 문경소방서장은 “신속한 현장 출동과 인접 시·도 소방본부와의 유기적인 공동대응으로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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