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나라사랑 발길 이어지는 박열의사기념관… 이번엔 대학생들이 찾았다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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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재학생 40명, ‘나라사랑 호국길 국토대장정’ 일환 방문
나라사랑 발길 이어지는 박열의사기념관… 이번엔 대학생들이 찾았다
나라사랑 발길 이어지는 박열의사기념관… 이번엔 대학생들이 찾았다

최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박열의사기념관에 이번에는 대학생들이 찾아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겼다.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이 주관하는 나라사랑 호국길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재학생 40명은 7일 오전 박열의사기념관을 방문해 박열 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삶과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열의사기념관은 최근 가네코 후미코 여사 서거 100주기를 앞두고 종교계와 시민단체, 학생 등 각계각층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라사랑 발길 이어지는 박열의사기념관… 이번엔 대학생들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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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호국길 국토대장정은 경북지역 독립운동과 국가수호 관련 유적지를 직접 찾아 걷고 체험하며, 독립운동가 후손 마을 봉사활동 등을 통해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호국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629일부터 78일까지 경북지역 주요 독립운동·호국보훈 유적지를 순례하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나라사랑 발길 이어지는 박열의사기념관… 이번엔 대학생들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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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열의사기념관에서는 박열 의사 추모 의식을 시작으로 전시관 관람, 가네코 후미코 묘소 참배, 가네코 후미코 서거 100주기 기념행사 설명 청취, 질의응답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제국주의에 맞서 당당하게 저항했던 박열 의사와 국경을 넘어 조선 독립운동에 함께한 일본인 독립운동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삶을 살펴보며 자유와 평화, 정의의 가치를 되새겼다.

나라사랑 발길 이어지는 박열의사기념관… 이번엔 대학생들이 찾았다
나라사랑 발길 이어지는 박열의사기념관… 이번엔 대학생들이 찾았다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최성빈 학생회장(경영학과 4학년)박열 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가 보여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저항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선열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호국의 길을 걸으며 선열들의 정신을 배우고 있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이번 방문이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 일상 속에서 나라 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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