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취업지원 프로그램 본격 운영

문경시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과 진로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회복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상황과 수요를 반영해 ‘힐링 프로그램’과 ‘취업집중 프로그램’ 2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단순 취업 교육을 넘어 심리 회복, 자기이해, 진로 탐색, 현직자 멘토링, 실무 역량 강화 등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힐링 프로그램(6월 8일~11일)은 자기 이해와 심리 회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TCI 기질과 성격검사, MBTI 심리 진단, 퍼스널 컬러 이미지메이킹, 테라리움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선배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입 준비를 지원한다.
이어 취업집중 프로그램(6월 15일~18일)은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트렌드 분석, 경제·재테크 교육, 직무 이해, 현직자 멘토링, 직무특강, 적성 진단 등을 운영해 실제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참여 청년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전담 상담사의 초기 상담을 통해 개인별 상황을 점검하고, 고용센터 채용 정보 제공,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내일배움카드 등 정부 지원사업 연계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향후 개최 예정인 팝업 채용 페스티벌(8~9월 예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교육 이후 실제 취업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며, 문경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35세~45세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과 사후 관리는 문경시청년센터가 담당해 참여 청년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단순히 정보 부족만이 아닌 복합적인 문제와 연결돼 있다”며, “이번 청년성장프로젝트가 단순 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다시 회복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청년센터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포함해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운영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자립 기반 확대를 위한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