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어린이집 원아 160명 소방안전체험 운영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20일 10시부터 14시까지 문경시 모전동 모전119안전센터에서 문경 관내 어린이집 원아 160여명을 대상으로 ‘모여라! 119아이가 행복한 꿈터로’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 해사는 아이들에게 재미를 더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주택용 소방시설 교육, 에어바운스(화재대피) 탈출 체험, 물소화기 체험, 소방관이 하는 일 알아보기, 소방차량과 청사 탐방 등으로 진행했다.

민병관 서장은 “행사진행에 도움을 주신 모전여성의용소방대 오현아 대장 등 여섯 분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도 즐겁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주기적인 행사로 지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