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소방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통합 운영 협의회 개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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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점촌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자율소방대 통합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전통시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며 현재 문경시에는 중앙시장·점촌전통시장·가은전통시장·문경전통시장 총 4곳에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자율소방대 운영 방향과 역할, 소방서ㆍ자율소방대(상인회) 협력체계,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한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최종갑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에서는 좁은 공간과 밀집된 점포 구조로 화재가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소방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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