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 이장자치회, 월례회의 개최

문경시 산북면 이장자치회(회장 황영우)는 17일, 6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엄상익 산북면장의 퇴임식 전 마지막 이장회의로, 7월 말까지인 장마기간을 대비해 수해 방지 대책이 강조됐다.

또한 노쇼 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 농어민수당 지급계획 등이 안내됐다.

황영우 자치회장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산북면민 모두가 함께 수해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안전한 산북면이 될 수 있도록 이장자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올해도 무사히 수해피해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