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필드하키장 준공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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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0일 호계면 호계리 18-4번지 일원에서 ‘필드하키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숭실대학교 연구ㆍ산학부총장, 문경시 하키협회,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경상북도체육회 여자하키팀 선수들과 시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만든 필드하키장은 총사업비 59억 원(균특 18억, 도비 5억, 시비 36억)을 들여 필드하키장 1면과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엘리트 체육 인재 육성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필드하키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드리며, 전지훈련과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스포츠 도시 문경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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