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 식품기업 2곳 들어선다…70여 명 고용 기대

문경시에 식품 제조기업 2곳이 새로 둥지를 튼다.
문경시는 2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산청이식품, ㈜하늘빛식품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장, 진후진 부의장, 신성호 운영위원장, 장동개 ㈜산청이푸드 대표, 김해수 ㈜하늘빛식품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누룽지 제조기업인 ㈜산청이식품은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HACCP 기준을 갖춘 공장을 신축하고 생산라인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투자 규모는 55억 원, 고용 인원은 20여 명이다.
육가공·농수산물 가공기업인 ㈜하늘빛식품은 경기도 부천의 기존 공장을 확장 이전해 마성농공단지에 입주한다. 총 107억 원을 투자하고 5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두 기업의 투자 규모는 모두 162억 원, 신규 고용은 7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축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동개 ㈜산청이푸드 대표는 “문경시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제품 생산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수 ㈜하늘빛식품 대표도 “문경의 우수한 농축산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