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새마을회, 어르신들에게 떡국 대접하고 선물 전해

점촌5동 새마을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문기원)는 16일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기 나눔 떡국 봉사 및 물품 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직접 대접하고 총 180만 원 상당의 물품(라면, 휴지, 커피 등)을 지역 경로당(18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떡국 조리와 배식, 물품 포장, 전달까지 힘을 모아 봉사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문기원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창기 점촌5동 노인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이렇게 따뜻한 떡국과 함께 필요한 물품까지 챙겨주셔서 어르신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