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산북면 지보협, 취약계층 25가구에 방한용품 전달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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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온기, 함께하는 겨울
산북면 지보협, 취약계층 25가구에 방한용품 전달
산북면 지보협, 취약계층 25가구에 방한용품 전달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우근, 민간위원장 엄상희)10일 관내 한파 취약계층 25가구에 7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따스한 온기, 함께하는 겨울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물품은 추운 겨울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는 머플러와 담요로 구성해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엄상희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우근 공공위원장은 항상 지역 주민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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