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면 바르게, 주요구역 풀 베고 환경정비

문경시 산양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여석규)는 22일 오전 6시부터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금천변 산양교 아래에서 ‘유원지 환경정화 운동 발대식’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양면 위원회는 이날 금천변 유원지, 농청정(정자), 바르게 공원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베고 방문객이 많은 유원지에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8월 말까지 4인 1조로 산양면 주요 유원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여석규 위원장은 “습도가 높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새벽부터 나오셔서 제초 작업 등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양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산양면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자균 산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산양면이 더 깨끗하고 아름다워지는 것 같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산양면을 만들어 달라”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