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 600포기 김장 해 140가구에 나눠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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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성자)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할 ‘2025년 사랑의 김장’을 했다.
이번 김장은 매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연말 나눔 사업으로,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을 다해 담았다.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는 이외에도 연중 폐식용유를 수거해 만든 비누 판매, 헌옷 수거 판매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공동모금회 성금과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장애인복지관에 급식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자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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