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iM뱅크 문경지점, 13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눠

대구은행 iM뱅크 문경지점(지점장 이영우)은 19일 문경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연탄은 대구은행 iM뱅크 ‘사랑의 연탄나눔 본부’에서 지원받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3가정에 200장씩 총2600장의 연탄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영우 지점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받은 한 어르신은 “쌓여 있는 연탄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덕분에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했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상오스님 관장은 “대구은행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