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시, 시민 정보화배움터 운영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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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 누구나 정보화지식을 자유롭게 습득할 수 있는 ‘정보화배움터’를 지난달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배움터는 정규 시민정보화 교육과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자유로운 자습과 현장 질의응답이 가능한 열린 교육공간으로 운영한다.
특히 5~10명의 소규모 단체가 사전 신청할 경우, 맞춤형 특강도 제공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운영 장소는 문경시청 정보화교육장(시청 별관 2층)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로, 강사 1명이 상주한다.
문경시 박연복 홍보전산과장은 “정보화배움터는 디지털 세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배움을 포기하는 시민이 없도록 접근성을 높인 교육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별도 신청 없이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방문하여 학습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보화배움터 운영으로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전반적인 지역정보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보화배움터의 정확한 운영기간과 내용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내 ‘정보화배움터’ 통합예약신청-교육·강좌-정보화교육-정보화배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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