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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면 출향인 추봉호씨, 경로당에 100만 원 상당 라면 기증
사회복지

영순면 출향인 추봉호씨, 경로당에 100만 원 상당 라면 기증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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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면 출향인 추봉호씨, 경로당에 100만 원 상당 라면 기증
영순면 출향인 추봉호씨, 경로당에 100만 원 상당 라면 기증

영순면 출신 추봉호씨가 23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영순면 경로당 30곳에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증했다.

 

추봉호씨는 영순중학교 19회 졸업생으로 평소 고향인 영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왔다.

 

추봉호씨는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구 영순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이렇게 큰 선물은 준 추봉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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