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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주) 문경지점, 추석맞이 지역 나눔 실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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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주) 문경지점(지점장 구경희)은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30만 원 상당의 한과 세트 10개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스님)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후원된 한과 세트는 관내 저소득 10 가정에 전달됐다.
한전MCS(주) 문경지점은 2023년 12월,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선 정리, 형광등, 콘센트 교체 등 전기안전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 또한 그동안 이어온 이웃사랑 실천의 하나다.
구경희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장 상오스님은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며,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준 한전MCS(주) 문경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전MCS(주)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 관리, 고객서비스 등 영업 현장 전 과정을 아우르는 검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전력 출자 전문 기업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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