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영순면 주민자치위원회-이장자치회, 복날 수박-라면 나눔
이민숙 기자
입력

문경시 영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신목)와 이장자치회(회장 홍경진)는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관내 30개 경로당에 수박 한 개와 라면 한 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수박을, 이장자치회에서 라면을 마련한 것이다.
강신목 위원장은 "폭우 뒤 시작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께서도 많이 지쳤을 텐데, 작은 정성이지만 수박 드시고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경진 회장은 “이처럼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서로 이웃을 잘 챙기며 무탈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권순구 영순면장은 “물 자주 마시기, 낮 시간 활동 피하기 등 폭염 건강수칙을 잘 지키시고, 시원한 경로당에 오셔서 함께 어울리며 더위를 잘 피해가시길 바란다”며,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