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문경공고 소프트테니스, 한국중고대회 단체전 우승
교육문화

문경공고 소프트테니스, 한국중고대회 단체전 우승

이민숙 기자
입력
개인단식, 복식은 3위
문경공고 소프트테니스, 한국중고대회 단체전 우승
문경공고 소프트테니스, 한국중고대회 단체전 우승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박삼용)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 중·고교 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 단식, 복식에서도 각각 3위를 차지해 그 위상을 드높였다.

 

문경공업고는 예선부터 강팀들에게 연이어 승리하며 단체전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순창제일고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3학년 김경환 선수의 마지막 단식경기는 세트스코어 33에서 타이브레이크 97로 접전에 접전을 거듭하는 명승부를 연출하면서 극적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한 개인단식에서 1학년 곽율 선수가 3위에 입상했고, 개인복식에서도 1학년 곽율, 3학년 김경환 선수가 3위에 입상해 소프트테니스의 명문고로써 위상을 높였다.

 

그 결과 단체전 우승과 개인복식 3위를 한 3학년 김경환 선수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고,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만들어낸 이태정 감독이 지도자 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삼용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학교를 빛낸 선수들과 지도자 선생님께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그동안에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