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읍 지보협, 깍두기-열무김치 담아 50가구에 나눠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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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승용)는 8일 문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인 가구 안부 살피기 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위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버무려 만든 열무김치와 깍두기 2종류 1세트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50가구에 나눈 것이다.
지승용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문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선 공공위원장(문경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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