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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산양중,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장체험 참가
교육문화

문경 산양중,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장체험 참가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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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산양중,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장체험 참가. /문경시재향군인회 제공
문경 산양중,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장체험 참가. /문경시재향군인회 제공

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 김종옥)는 지난달 31일 산양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체험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곳은 6.25 낙동강방어선전투 최전선으로, 195081일부터 924일까지 55일 동안 국군과 유엔군이 치열한 전투 끝에 공산화를 저지한 대한민국 보루다. 

문경 산양중,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장체험 참가. /문경시재향군인회 제공
문경 산양중,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장체험 참가. /문경시재향군인회 제공

학생들은 전시된 전투 장면 관람, 동영상 시청하고,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김영근 안보강사의 안보강연 후 충혼비에 참배해 나라를 지켜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새겼다.

 

김종옥 회장은 우리는 아직까지 지구상의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이며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남북이 대치하면서 6.25전쟁이후 휴전중임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행복은 지난날 선배 전우들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란 걸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경 산양중,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장체험 참가. /문경시재향군인회 제공
문경 산양중,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장체험 참가. /문경시재향군인회 제공

문경시재향군인회는 이날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미래세대인 지역의 청소년들 위한 안보교육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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