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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면 한우물 족구회에 단체장들이 200만원 격려금 전달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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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면 김용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동호 바르게살기위원회장, 권영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지난 14일 대정족구장을 찾아 농암면 한우물 족구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0월 16일 열린 ‘제74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족구 종목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하고,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용기 회장 50만 원, 바르게살기위원회 김동호 위원장 10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권영수 위원이 50만 원 등 총 200만원을 전달하고 시민체전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김동호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농암면을 대표하는 한우물 족구회가 문경시민체육대회 족구 종목에서 우승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고 인사했다.
신동진 농암면장은 “한우물 족구회 등 농암면의 젊은이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체력을 다지고 지역 사랑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제74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에서 농암면은 족구 종목에서 우승을 비롯해, 육상, 씨름,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투호 등 모든 종목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둬 체육대회 부문 종합 우승, 문화제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해 면민들의 사기가 높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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