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등학교, 2025학년도 학생 생활교육 실적 ‘최우수’ 선정

점촌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5학년도 학생 생활교육 실적 평가’에서 당당히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각 학교에서 실천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학생 자치 활성화, 인성 교육 프로그램과 위기 학생 관리 등 생활교육 전반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점촌초등학교는 평소 ‘남다른 생각, 배려하는 행동, 꿈을 가꾸는 따뜻한 점촌교육’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학생 중심의 맞춤형 생활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점촌초등학교는 올 한 해 동안 단순한 훈육 중심의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프로그램(학생 자치회 중심의 캠페인, 사제동행 스포츠 활동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인성 교육 등)을 운영했다.

최을희 교장은 “최우수 학교 선정은 우리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부모님의 깊은 신뢰, 그리고 무엇보다 서로를 배려하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준 우리 학생들 덕분”이라며 “점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생활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점촌초등학교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6학년도에도 디지털 시민 교육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접목한 고도화된 교육 모델을 도입, 경북 생활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