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장애인에게 삼계탕 급식 봉사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이점숙)는 6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유환)을 찾아 이용자 2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급식 봉사를 했다.

말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조리한 것이다.

이점숙 회장은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끼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의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