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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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민간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범)는 지난 3일 협의체 사무국에서 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준호), 점촌이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예림), 점촌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운), 점촌청년회의소(JCI‧회장 남일현) 등 4개 민간단체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기가구 발굴,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 기반을 조성하는 데 의미를 갖는다.
협약 단체들은 앞으로 △복지자원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공동 사회공헌활동 전개 △취약계층 긴급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봉사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범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나선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확대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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