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문경시수어통역센터, 올해 상반기 수어교육 수강생 모집
이민숙 기자
입력
3~7월 주 1회 총 13회, 초급·중급·고급·심화 과정 운영

문경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만수)가 2026년 상반기 한국수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둘째 주부터 요일별로 개강하며, 초급부터 심화까지 다양한 수준별 강좌가 마련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수어교육은 7월까지 총 13주간 진행되며, 주 1회 2시간씩 대면 강의로 이뤄진다. 장소는 문경시 점촌5길 32, 1층에 위치한 문경시수어통역센터 강의실이며, 모든 강좌는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은 요일별로 편성했다. 월요일에는 심화반(야간), 화요일에는 초급반(오전·야간), 수요일에는 중급반(오전·야간), 목요일에는 고급반(야간)을 운영한다. 센터는 학생과 직장인, 고령자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대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수강료는 과정당 3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출석률 70% 이상이면 과정별 수료증을 발급한다.
김만수 센터장은 “올해는 한국수어의 날이 6회째를 맞았고,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시행된 지 10년이 되는 해”라며 “수어는 단순한 손짓이 아니라 농인의 삶과 문화를 담은 언어인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수어를 배우고 가까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밴드
URL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