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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
교육문화

문경문화예술회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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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 /문경시 제공
문경문화예술회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 /문경시 제공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엄원식)은 주변 문경 중앙문화공원 재개장을 기념해 오는 614일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밀러의 대표작이자 194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평범한 세일즈맨 윌리 로먼이 대공황 속에서 직업을 잃고 가족과 멀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아메리칸드림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가족 구성원들의 내면을 세밀히 조명해 삶과 가족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긴다. 

문경문화예술회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 /문경시 제공
문경문화예술회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 /문경시 제공

이 연극에는 손숙, 손병호, 박은석, 고상호 등 실력과 깊이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입장권은 전석 3000(중학생 이상 관람 가)이며, 오는64일 오전9시부터 대공연장 현장예매와 인터넷예매를 할 수 있다. 문의 054-550-8393.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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