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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관리사무소 당직..... 재택근무로 전환
사회복지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당직..... 재택근무로 전환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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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관리사무소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문상운)는 오는 71일부터 기존의 당직 근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기로 했다.

 

재택근무는 숙직 근무 시간인 21시부터 다음달 8시까지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집에서 대기하는 것이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청사 화재 예방과 방범 등 당직근무자가 일을 무인경비시스템으로 바꾸고, 문경새재도립공원이 24시간 개방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 원격으로 통제소의 차단기를 여닫을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는 등 중요시설에 출입이 필요한 차량이 21시 이후에도 불편함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문경새재관리사무소의 재택근무전환으로 평일과 주말(공휴일포함)에 야간 당직근무가 없어 직원들의 당직근무 부담이 완화되고, 당직근무 후 발생하는 대체휴무로 인한 행정공백 최소화로 보다 나은 대민서비스의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상운 소장은 이번 재택근무 전환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여건의 개선과 예산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전 직원들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행정의 빠른 조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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