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점촌북초병설유치원, 축구 놀이로 건강과 협동심 키워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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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명중)은 12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실내 전문 축구장에서 ‘축구 놀이 수업’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발달 수준에 맞춰 공 다루기, 드리블, 패스 연습에서부터 미니게임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모 유아는 “아빠랑 축구하는 것보다 친구들이랑 같이 해서 더 재밌어요”라며 또래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했다. 수업은 승부보다 협동과 참여를 중시해 아이들이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장명중 원장은 “유아들이 즐겁게 뛰놀며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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