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우수 졸업생 특강 성료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과(학과장 강창교)는 20일 사회복지과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수취업 졸업생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2월 졸업 후 상주가정문제상담소에서 상담원으로 근무 중인 김국봉 졸업생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김 졸업생은 대학 생활 동안 학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했던 과정, 현장에서 경험한 상담 업무의 실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재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는 특강, 현장 견학,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성인 학습자를 포함한 다양한 학생들이 학업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선배의 진솔한 경험과 현실적인 취업 준비 과정 이야기를 들으며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번 특강이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취업 역량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다음 달 29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간호학과(4년제) ▲사회복지서비스과 ▲사회복지과(야) ▲스포츠재활과 ▲농산업마케팅과(야) ▲외식조리파크골프과 ▲자유전공과 ▲글로벌실버케어과 등 총 8개 학과다.
2026학년도부터는 합격자 전원에게 매학기(2년, 4년제) 등록금 실 납부금의 50% 감면 혜택과 매년 문경시지역대학생활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해 등록금 걱정 없도록 다양한 장학 혜택을 마련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