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산후조리비 150만 원까지 확대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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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비용은 수백만 원대… “부담 완화 기대”
문경시, 산후조리비 150만 원까지 확대
문경시, 산후조리비 150만 원까지 확대

문경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을 최대 150만 원까지 확대했다. 기존 50만 원에서 세 배로 늘어난 금액으로, 경상북도 내 최고 수준이다.

 

지원 대상은 출생아가 문경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산모다. 올해 11일 이후 출산 가정부터 적용되며, 쌍둥이 이상 출산의 경우에도 추가 지원 없이 동일 금액이 지급된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12개월 이내 문경시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서와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국민행복카드와 첫만남이용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등 타 사업에서 이미 지원받은 비용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산후조리원 이용비를 비롯해 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 ·의원 진료비, 의약품·한약, 건강기능식품, 운동 수강료, 위생용품 구입비 등 산후 회복과 관련된 지출을 확인한 뒤 산모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권상명 문경시보건소장은 경북 도내 최고 수준인 150만 원 지원이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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