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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을 위한 한국어’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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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을 위한 한국어’ 개강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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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을 위한 한국어’ 개강
문경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을 위한 한국어’ 개강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16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13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2025년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명의 결혼이민여성,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 한국 직장 문화에 대한 이해, 사회·경제 관련 기본 소양 교육, 이력서 작성법, 면접시험 준비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강화를 목표로 개설했다. 

문경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을 위한 한국어’ 개강
문경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을 위한 한국어’ 개강

특히, 결혼이민자들이 취업과정에서 겪는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직업훈련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취업 면접을 혼자 준비할 때는 너무 막막하고 어려웠는데, 수업을 통해 이해가 훨씬 쉬워졌고 자신감도 생겼다, “열심히 배워서 하루빨리 취업하고 싶다고 했다.

 

박소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가족센터가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열정을 가지고 취업 준비에 임하는 모든 분들의 성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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