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경오미자축제서 ‘오미자김밥’ 등 11가지 별미 맛본다
올해 문경오미자축제에서 오미자김밥과 오미자 묵사발, 오미자 닭꼬치, 오미자 떡빙수 등 오미자를 활용한 11가지 이색 음식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회장 박경호)와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최근 ‘2026 문경오미자축제 미각체험관’ 운영자 선정을 위한 평가회를 열고, 축제 기간 오미자 음식을 선보일 1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회에서는 오미자 활용도와 맛의 우수성, 메뉴 구성의 완성도, 축제 현장에서의 운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올해 미각체험관은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를 주제로 한 끼 식사부터 간식, 디저트까지 오미자의 다양한 맛과 활용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선정된 메뉴는 △동로면 적성1리 ‘오미자김밥’ △농업회사법인 ㈜모심정 ‘오미자 묵사발’ △면사랑 ‘오미갈수&우무’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오미자 소떡소떡’ △동로면 노은3리 ‘오미자 냉채’ △둥이네 푸드 ‘오미자 닭발 편육’ △동로면 석항1리 ‘오미자 닭꼬치’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 ‘오미자 떡빙수’ △문경오미자보리빵 황보 ‘오미자 보리빵’ △농업회사법인 지오티 ‘오미자 발사믹 브런치’ △메이트팜 ‘오미자 요거트볼’ 등 모두 11가지다.
특히 김밥과 묵사발, 냉채 등 식사·요리류에서부터 소떡소떡과 닭꼬치 같은 간식, 떡빙수·보리빵·요거트볼 등 디저트까지 메뉴를 다양화해 오미자가 음료나 청(淸)을 넘어 여러 음식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각체험관은 문경오미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문경오미자축제 기간 운영한다. 축제장 오미자 지정 판매부스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 오미자 음식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오미자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다양한 음식으로 직접 경험하고, 오미자의 새로운 활용법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경호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장은 “문경오미자는 새콤달콤한 맛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우러지는 활용성이 높은 지역 특산물”이라며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