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 개최
이민숙 기자
입력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7월 1일자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공직생활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행정 실무, 조직문화, 청렴 의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방공무원 후견인(멘토링) 제도는 조직의 젊고 역량 있는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을 1대1로 연결해 실무교육과 고충상담 등으로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장은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이번 후견인제가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선배 공무원 여러분도 따뜻한 마음과 책임감으로 후배들의 성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