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주민 취업교육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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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주민 취업교육

문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희숙)가 26일 2층 교육장에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자활참여자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전략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자기 표현력 강화, 면접 스킬 향상, 취업 전략 설계와 실습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하도록 해 자신감과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윤희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자활참여자들이 자립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이 자립을 향한 자신감을 더욱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문경지역자활센터는 목공, 물레, 공방, 찬방, 배송, 시간제 등 13개 사업단에서 약 60여 명이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으며, 센터는 저소득층이 자활과 자립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문경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의 취업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지역 사회의 건강한 자립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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