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발달장애인 볼링 생활체육교실 운영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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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조유환, 이하 해냄터)가 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활력 있는 여가 생활을 돕기 위해, ‘다, 쓰러집니다’ 볼링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해냄터를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매주 월요일 오후 점촌볼링센터에서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교실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이용료 지원과 함께 문경시장애인체육회 안미진 전문 스포츠 지도자와 권경구 볼링 동호인 자원봉사자의 재능 기부로 체계성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기본자세 잡기부터 경기 규칙 및 투구 요령까지 수준별 맞춤 지도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김모 씨는 “스트라이크가 터질 때 나는 경쾌한 소리에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고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것 같다”며 “열심히 연습해서 장애인 볼링대회에 출전하고, 꼭 1등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유환 센터장은 “볼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발달장애인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도 매우 효과적인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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